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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입니다.
 

박쥐_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 2009.04.30

장르 : 멜로/로맨스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133분

감독 : 박찬욱

출연진 : 송강호, 김옥빈

 

<줄거리>

 

뱀파이어가 된 신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괴로워 하다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음에 이르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아 기적적으로 소생한다. 하지만 그 피는 상현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렸다. 피를 원하는 육체적 욕구와 살인을 원치 않는 신앙심의 충돌은 상현을 짓누르지만 피를 먹지 않고 그는 살 수가 없다. 하지만 살인하지 않고 사람의 피를 어떻게 구한단 말인가?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상현은 그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고 기도를 청하는 신봉자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게 된다. 뱀파이어가 된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느낀다. 태주 또한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일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하고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태주를 사랑하게 된 상현은 끝내 신부의 옷을 벗고 그녀의 세계로 들어 간다. 인간적 욕망의 기쁨이 이런 것이었던가. 이제 모든 쾌락을 갈구하게 된 상현은 신부라는 굴레를 벗어 던진다.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는 상현과 태주의 사랑.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는 두려움에 거리를 두지만 그것도 잠시, 상현의 가공할 힘을 이용해 남편을 죽이자고 유혹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더욱 그를 조여오는 태주. 살인만은 피하고자 했던 상현은 결국 태주를 위해 강우를 죽이기 위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사랑,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까.
 
 
박찬욱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좋아하는데요
박쥐를 극장에서 봤을때 
참 신선하기도 하고 
온갖 장르가 다 섞여서는
정확히 장르도 모르겠고
되~게 독특하다 생각했어요
 
박쥐_포스터
 
박쥐_포스터
 
박쥐_줄거리,리뷰
 
 
이영화를 다보고나서 느낀건
제가 본 송강호 영화중에? 역할중에?
제일 섹시한 역이었다는거랑
 
퇴폐미가 제일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 여배우가 김옥빈이라는거
 
김옥빈은 외모나 분위기가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거 같아요
그 절정을 찍은게 
박쥐에서였구요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악녀'라는 영화에서는

예전의 그 분위기나 매력이 

조금 덜해진것 같긴하지만
음청 잘 어울리는것 같긴해요
 
배우들도 배우들이지만
영화자체도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어디에서도 보지못했던 그런영화
온통 하얀방 하얀집이 화면에 나올때나
되게 안어울리는 것들이 모여있는
행복한 한복집 세트라든가
로드 무비스러운 마지막까지
다 인상적이었어요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올드보이가 일본 만화를 

모티브로 만든것처럼
박쥐도 모티브가 있는데요
테레즈 라캥이라는 소설인데
소설은 아직 읽어보진 않아서 좀 궁금하긴해요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그리고 박쥐를 보다보면 렛미인을 
생각나게 하기도 하죠
 테레즈 라캥도 영화, 드라마로 나왔다고 하니 
비교하면서 봐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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