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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히스 레저의 영화 리뷰를 하다 생각난 기사 윌리엄 리뷰 시작할게요~

기사 윌리엄 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 2001.08.24.
장르 : 액션, 코미디, 모험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31분
감독 : 브라이언 헬겔랜드
출연진 : 히스 레저, 마크 애디, 루퍼스 스웰, 샤닌 소세이먼
 

<줄거리>

중세시대(dedieval times), 스포츠(sport)가 생겨났다. 귀족 기사들만 서로 싸울 수 있었고, 농부들은 그들의 팬이였다. 그 스포츠는 바로 마상 창시합(jousting)이었다. 이런 기사들 가운데, 모두를 이긴 챔피언은 그걸로 끝이지만, 그러나 그의 수하 농부(peasant squire) 윌리엄에게는 그건 단지 시작일 뿐이였다. 14세기 유럽, 가난한 지붕 수리공의 아들, 윌리엄(헤스 레저 분)은 자신이 주인으로 모시던 기사가 어느날 마창 대회 도중 심장마비로 죽은 것을 발견한다. 어릴 적부터 기사가 꿈이었던 그는 귀족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있던 대회의 규칙상 신분을 속이고 얼떨결에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자신을 지지하는 동료 롤랜드(Roland: 마크 애디 분), 와트(Wat: 알란 튜딕 분)와 더불어 창술과 마창 등 담력을 겨루는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 윌리엄. 도중에 시인이라 자칭하는 도박꾼 초서(Geoffrey Chaucer: 폴 베타니 분)까지 합세해 기사 울리히로 게재 된 가짜 기사 신분 증명서까지 만들고 대회가 열리는 도시를 찾아 대장정을 시작한다. 결투는 승승장구.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웅이란 칭호를 받으며 인기와 찬사를 한몸에 받는다. 한편 윌리엄은 대회 중간 관중으로 참석한 아름다운 흑발의 여성 죠슬린(Jocelyn: 샤닌 소사먼 분)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가 상류귀족의 신분을 가졌음을 알게 된다. 윌리엄을 진짜 기사 울리히로 알고 있는 조슬린 또한 그의 천진함과 남자다운 기개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하지만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최고대회에서 그는 우승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죠슬린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 애드해머(Count Adhemar: 루퍼스 시웰 분)를 만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더구나 이 대회에는 그 처럼 신분을 속이고 대회에 참가했다가 윌리엄에게 패했던 에드워즈 왕자(제임스 푸어포이 분)까지 그를 지켜보고 있어서 사태는 사면초가. 설상가상으로 질투심에 사로잡힌 에드해머가 윌리엄의 뒷조사를 한 결과 그의 미천한 신분이 발각되고 대회참가자격을 박탈당함과 함께 참수형에 처할 지경에 이르는데... 윌리엄은 과연 신분상승의 꿈을

 

'기사 윌리엄'은 재미있는 액션과 현대적인 음악이 인상적인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음악들이 사용되었는데

퀸의 "We Will Rock You", 데이빗 보위의 "Golden Years", 신 리지의 "The Boys Are Back in Town", 워의 "Low Rider", 배하만-턴어 오버드라이브의 "Takin' Care of Business", 람슈타인의 "Sonne"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나이키의 스포츠 용품과 펩시의 음료수 등이 등장해서 중세시대 영화지만

퓨전 영화랄까... 이런 요소들이 재미와 귀여움을 더해줍니다.

 

히스 레저가 상당히 귀엽게 나오면서도 액션 또한 나쁘지않아서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추천해요~조커를 연기한 히스 레저만 기억하고 계시다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기사 윌리엄 외에도 멜깁슨 아들로 나온 패트리어트에서도 꽤 귀엽게 나온답니다!

 

오늘 추천 영화 리뷰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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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è bella, 1997)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 1999.03.06.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국가 : 이탈리아
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진 :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키
 

<줄거리>
로마에 갓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운명처럼 만난 여인 ‘도라’에게 첫눈에 반한다.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약혼자가 있던 그녀를 사로잡은 ‘귀도’는 ‘도라’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수아’를 얻는다. ‘조수아’의 다섯 살 생일, 갑작스레 들이닥친 군인들은 ‘귀도’와 ‘조수아’를 수용소 행 기차에 실어버리고, 소식을 들은 ‘도라’ 역시 기차에 따라 오른다. ‘귀도’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무자비한 수용소 생활을 단체게임이라 속이고 1,000점을 따는 우승자에게는 진짜 탱크가 주어진다고 말한다. 불안한 하루하루가 지나 어느덧 전쟁이 끝났다는 말을 들은 ‘귀도’는 마지막으로 ‘조수아’를 창고에 숨겨둔 채 아내를 찾아 나서는데… 전세계를 울린 위대한 사랑, 마법처럼 놀라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웃으면서 동시에 펑펑 울것이다"

포스터에 저 말이 정말 딱인것 같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저도 초반에나 중간중간에 웃으면서 영화가 끝날때는 펑펑 울었던거 같아요

 

1997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탈리아의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Roberto Benigni)가 제작하고,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아카데미에서 상받을때 펄쩍펄쩍 뛰면서 좋아했던 장면 또한 인상에 남았었어요

감독상과 작품상,남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어떤 상을 받았을때인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귀도가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아름다운 여인 도라(Dora)와 사랑에 빠지면서 인생은 희노애락의 연속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중반부에서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귀도 가족의 비극적인 상황이 그려지며, 이후 영화는 유대인 수용소로 가는 열차에 태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귀도가 아들 조슈아를 수용소에서 구하기 위해 장난스런 놀이를 통해 조슈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면이 인상적이고 

조슈아가 정말 귀여웠던 기억이 나네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마지막에 탱크를 보면서 좋아하던 얼굴이 정말 귀여웠었는데

실상은 엄청 슬픈 영화라서 더 눈물이 났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 홀로코스터를 다룬 영화들 보다는 유쾌함이 있어서 보기는 편했어요 쉰들러리스트같은 영화는 훨씬 

무겁다고 해야될까... 그런데 인생은 아름다워는 아름다운 장면들이나 동화같은 연출들이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해주는 듯.

 

전 별점같은건 달지 않을래요 

대부분 좋아하는 영화들이라 

 

오늘은 영화 리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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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따끈따끈

3월 1일 개봉한 대외비입니다.!

 

대외비_포스터

<기본정보>

 

개봉일 : 2023.03.01

장르 : 범죄,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이원태

출연진 :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줄거리>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영화의 주연배우들은

이원태 감독님의 전작인 대장 김창수와

악인전에서 조진웅 배우님과 김무열 배우님기 각각

출연해서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장 김창수_포스터

 

악인전_포스터

 

 

이성민 배우님은 영화 보안관에서

조진웅 배우님과 같이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저는 다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네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영화를 못 만든건 아닌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고 해야되나..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스포를 하고 싶지는 않아 내용을 얘기하진 않겠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영화를 뭔가 모르게 

어디서 본것만 같고 배우들 연기도 좀 비슷한 느낌이랄까..

조진웅은 분명 엘리트라면 엘리트

국회의원 후보 역할인데 범죄와의 전쟁에서 연기한 

김판호가 생각났었고

이성민은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느낌이 났다.

심지어 대사중에 

"이기 몇개고?"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초밥 밥알갯수가 먼저 생각남

나만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한게 극장에서 웃음소리가 새어나왓다

 

아마도 두 분 다 경상도 출신에 

영화가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말투나 대사 치는게 어쩔수 없이 비슷하게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다운 된 느낌도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나마 제일 칭찬해주고 싶은 배우님은

김무열 배우!

나는 김무열 배우가 로맨스나 드라마에서

단정하고 젠틀하고 사랑꾼 느낌으로 나왔으면.. 하는데

자꾸 느와르나 액션을 찍고 그런걸 좋아하는것 같은데

악인전이나 대외비에서 역할같은 배역을 지향하고 있는것 같다

 

영화 자체도 조금 뻔하고 진부한 느낌

연출이나 배우 연기가 형편없다기 보다는 

시나리오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영화를 보고나면 

김무열이랑 가장 불쌍한 박과장님 생각이 난다....

 

그 중에서도 박과장님이 젤 불쌍... 

 

조진웅,이성민,김무열 배우 팬이라면 추천

그렇지 않아도 긴장감이나 영화의 완성도는 나쁘지않으니

비추 까지는 아니예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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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극장에서 본 카운트 리뷰할게요~!

카운트 포스터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감독 : 권혁재

출연진 :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줄거리>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진선규).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성유빈)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 ‘일선’(오나라)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고창석)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 ‘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시작하는데...! 쓰리, 투, 원! 긍정 파워 풀충전! 그들만의 가장 유쾌한 카운트가 시작된다

 

카운트 포스터

범죄도시, 극한직업으로 인기를 끈 진선규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작을 맏테 되었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카운트'!

 

사실 영화 예고편이랑 진선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권투 관련 영화 정도만 알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건 영화를 보고서야 알았어요

 

전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는것보다 모르고 봐서 영화의 재미가 더해진거 같아요

 

하.지.만.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치고도 

재미적인 측면이 부족하고 딱히 감동도 별로....

코미디 부분도 인상적인 거랄게 없기도했고

영화가 담백한듯 밋밋하긴 한데 눈물쥐어 짜내는 신파가 없는것 그나마 다행이었음

 

너무 혹평만한거 같은데 자잘한 악역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착한영화였고 나름 귀여운 영화였어요

영화의 배경이 진해라 벚꽃이 예쁘게 나와서 배경이 예쁜 장면들이 있었네요

 

진선규는 나름 선방했고 아역 출신 성유빈도 괜찮았어요

둘다 권투선수 역할이다보니 연기뿐 아니라 권투경기 장면에도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건 영화 끝나고 실제 주인공의 삶이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30초정도 나왔는데 오히려 인상 깊었고

참... 힘들었겠다... 싶기도하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 말이 딱이었어요

 

적극 추천은 아니지만 큰 기대없이 보면 귀여운 영화정도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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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영화는 히스레저 주연의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입니다.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_포스터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ou

 

<기본정보>

장르 : 코미디, 멜로/로맨스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97분

감독 : 길 정거

출연진 : 줄리아 스타일스, 히스 레저, 조셉 고든 레빗

 

<줄거리>

상냥하고 얼굴도 예쁜 비앙카(Bianca Stratford: 라리사 오레이닉 분)는 인기 만점의 여학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 아버지가 고교 졸업 전까지는 이성교제를 엄금했기 때문이다. 하나뿐인 언니 캣(Katarina Stratford: 줄리아 스틸스 분)이 공동전선을 펴서 아빠를 좀 설득해주면 좋으련만, 캣은 남자 친구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투다. 하기사, 언더그라운드 록 밴드와 페미니즘에 열광하고, 어디서든 거침없이 독설을 내뿜는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이성교제에 대한 아빠의 규칙이 약간 바뀌었다. 캣이 남자친구를 사귀면 비앙카도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비앙카의 끈질긴 부탁을 가상히 여기셨거나 남자에 대한 캣의 적대감을 꽉 믿으셨나보다. 그렇다면 이제 공격 대상은 아빠가 아니라, 캣. 캣이 데이트를 시작하기만 하면 비앙카에게도 드디어 아름다운 사랑의 계절이 도래하는 것이다. 이 소식을 듣고 희망에 부푼 사람은 비앙카 뿐이 아니었다. 전학 온 첫 날, 비앙카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카메론(Cameron James: 조셉 고든-레빗 분)은 오직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비앙카와 함께 프랑스어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카메론은 친구 마이클(Michael Eckman: 데이빗 크럼홀츠 분)의 도움을 받아 캣과 교제할 사람을 찾아나선다. 캣의 오만함과 독설에 나가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상대해줄 만한 사람이어야 했다. 이들이 점찍은 남학생은 패트릭(Patrick Verona: 헤스 레거 분). 독특한 호주 액센트를 구사하는 아웃사이더로서 암거래 조직의 일원이라는 둥, 화재 사건의 범인이라는 둥, 그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했지만, 아무도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는 미스터리의 터프 가이였다. 이런 패트릭이 카메론의 사랑에 감격해서 자발적으로 캣과 데이트를 해줄 리는 만무하므로, 두 사람은 그를 매수하기로 한다. 이를 위한 물주로 떠오른 이는 죠이(Joey Donner: 앤드류 키건 분). 학생이자 모델인 그는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인기 만점의 남학생으로 돈 많고, 체격 좋고, 잘생겼지만, 머리에 든 것도 별로 없고 우쭐대기만 하는 속물인데, 오래전부터 비앙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마이클은 캣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비앙카와 데이트할 수 있다는 정보를 슬쩍 흘리며 죠이로하여금 패트릭을 매수하도록 부추겼다. 일은 착착 진행되어, 드디어 패트릭이 캣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는데 성공한다. 만남이 잦아지면서 서로의 참모습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다른 이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정말로 사랑에 빠지고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한다. 반면, 비앙카의 데이트는 그다지 순조롭지 못했다. 카메론의 노력은 고마웠지만, 비앙카는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죠이의 파트너가 되어 파티에 참석했고, 그 바람에 카메론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말았다. 그렇지만 비앙카는 파티장에서 죠이의 속물근성을 보고는 정나미가 떨어졌을 뿐 아니라,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카메론에게 상처를 준게 못내 마음에 걸려 전혀 즐겁지 않았다. 이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교류가 계속되는 가운데 졸업 파티의 날이 다가온다. 캣과 패트릭, 비앙카와 카메론이 함께 참석한 파티장에서 죠이가 패트릭을 매수했던 일이 들통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캣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파티장을 떠나는데. 난 당신이 하는 말도 머리 모양도 싫어요. 차를 모는 방법도 쳐다보는 눈길도 싫어요. 무식하게 큰 장화도 싫고 내 속을 들여다 보는 것도 싫어요. 날 화나게 하는 당신이 싫어요. 사실을 말해도 싫고 거짓말을 해도 싫어요. 날 웃겨도 싫지만, 울릴 땐 더 싫어요. 곁에 없는 것도 전화를 안하는 것도 싫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싫은 건 당신이 싫지 않은 거예요. 하나도, 정말 하나도 좋은 게 없어요.

 

 

 

한창 하이틴 로맨스물 찾아볼때 

알게되고 보게된 영화다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이자

히스레저의 헐리웃 데뷔작!

 

많은 분들이 조커로만 기억하고 있겠지만

이런 시절도 있었다

 

이 영화는 데뷔작이라 그런지

역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미소년 느낌이 덜 하다

 

대신 멜 깁슨과 나온 패트리어트나 기사 윌리엄에서는

머리색 때문인지 훨씬 미소년 느낌이 강한편

 

그래도 데뷔작의 풋풋함도 있고

심지어 고백송같은 노래부르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임

특유의 입매나 미소도 정말 마음에 든다

 

배트맨 시리즈로 유명한 또 한사람

조셉고든 래빗의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서 정말 고등학생 느낌 가득하고

풋풋하고 귀여움!

 

다른 하이틴 로맨스물에 비해 좀 더 담백하고

쓸데없는 신파가 없다 여주가 병에 걸렸다던가 

누가 죽는다던가 그런... 미국 하이틴 로맨스물에도 은근 그런 내용 많은듯

 

좋게 말하면 담백 나쁘게 말하면 좀 밋밋한 감이 있는데

히스레저, 조셉고든 래빗의 풋풋함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함

 

특히 

히스레저가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부르는 장면 너무 좋음! 

 

이 영화 포스팅하니까 '기사 윌리엄'도 

보고싶고 히스레저 영화들 찾아보고 싶네요 

 

그럼 다음에 또 좋아하는 영화들고 올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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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영화는 최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입니다.

더퍼스트 슬램덩크_포스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

 

<기본정보>

개봉 : 2023.01.04

장르 : 애니매이션

국가 : 일본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4분

감독 : 이노우에 다케히코

 

<줄거리>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농구 좋아하세요?'

 

저는 딱 슬램덩크 세대예요

슬램덩크 만화책을 사서 보관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마다 만화책방에서 보거나

대여점에서 빌려서 보거나

하여튼 생각날때마다 봤던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볼때마다 재밌어서 다음엔 꼭

책으로 사서 소장해야지....하면서

아직까지도 못사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슬램덩크 개봉 소식에 

꼭 봐야지 하다가

혼자서 2회차 관람까지 마쳤답니다.

 

1회차에는 자막으로

2회차에는 더빙으로 봤구요

 

자막판, 더빙판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저는 둘다 좋았는데

더빙판이 느낌이 더 좋았어요

소리가 더 귀에 박힌달까

 

자막판은 분명 일본이름으로 부르는데

자막은 우리나라식으로 강백호, 송태섭, 정대만 

이렇게 나오니까 자꾸 갭이 생겼어요

 

사실 강백호빼고

제 최애는 불꽃남자 정대만 이지만

송태섭 캐릭터도 좋아해서

2시간 넘는 러닝타임에도 지루하지않게 봤던거 같아요

 

만화에서 송태섭 개인사가

한나 관련된 내용 말고는 거의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전 정대만의 개인서사가 더 좋더라구요....

산왕전 결과도 알고 송태섭 얘기말고는

다 아는 내용인데도 

두근두근하고 마지막에는 눈물이 날뻔...

연출이 정말 좋았고 

시계초침 소리가 진짜 쫄깃쫄깃하고

'왼손은 거들뿐'은 묵음인데도

들리는 느낌

숏 쏘기 가장 좋은 자리에 서있는 강백호를 보고있자니

여름 점프슛 연습장면이 막 떠오르고 

 

영화보면서 혼자서라도 보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신기하게도 2회차때도 마지막은 긴장되고 결과를 아는데도

응원하게되고 손에 땀을쥐게 되고 정말 좋았어요

 

이노우에 선생님 베가본드 빨리 연재 해줬으면 좋겠지만 

또 영화 세컨드 슬램덩크, 서드 슬램덩크 다 만들었으면 좋겠고

하지만 그럴일은 없을거고....

 

하여튼 추천합니다.

짧은 쿠키있지만

안봐도 크게 상관을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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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영화는 주성치 팬이라면 모를수 없는 서유쌍기

월광보합과 선리기연입니다.

서유쌍기_포스터
서유기 월광보합_포스터

서유기 월광보합

 

<기본정보>

개봉 : 1995.09.16

장르 : 코미디, 액션, 모험, 판타지, 멜로/로맨스

국가 : 홍콩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88분

감독 : 유진위

출연진 : 주성치, 오맹달, 막문위, 주인

 

<줄거리>

손오공은 당삼장과 서결을 구하러 가지않고 사부인 담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말에 흑해 우마왕과 결탁하여 당삼장을 죽이려한다. 이에 관세음이 소멸시키나 당삼장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손오공의 환생을 간청하자 관세음은 손오공을 인간으로 환생시키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500년 후, 손오공은 오악산의 산적무리들의 우두머리인 지존보로 태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춘삼십장과 백정정이란 탁월한 무협능력을 갖춘 두 요괴가 나타나서 지존보에게 발바닥에 점이 세개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협박한다. 이들은 당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사실에 당삼장이 다시 환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명히 손오공과 만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미 환생한 손오공을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우마왕까지 합세하여 요괴인간들간의 결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지존보는 백정정과 사랑을 나누고 부두목인 이당가와 춘삼십낭 사이에 당삼장이 태어나게 된다. 당삼장을 만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지존보. 월광보합을 찾은 손오공은 달빛을 향해 주문을 수차례 외친다. 마침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00년 전의 세상으로 간 손오공, 제일 먼저 반사대사를 만나게 된다.

 

서유기 선리기연_포스터

서유기 선리기연

 

<기본정보>

개봉 : 2010.06.01

장르 : 코미디, 액션, 모험, 판타지, 멜로/로맨스

국가 : 홍콩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99분

감독 : 유진위

출연진 : 주성치, 오맹달, 주인

 

<줄거리>

<서유기 월광보합>의 완결편. 지존보는 500년전의 세계로 와서 자하란 여자를 만나는데 이 여자는 500년 후에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사부가 되는 반사대사이다. 자하는 바로 여래신등의 심지로 언니와 한몸이나 자신의 몽중인을 찾으러 속세로 나온다.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이 그녀의 꿈속의 낭군. 지존보는 자하가 월광보합을 갖고 있어서 어떻게든 월광보합으로 500년후의 세상으로 가서 백정정을 구하려고 한다. 한편 자신의 배필감은 자신의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자하는 지존보가 자청보검을 뽑는 것을 보고 자신의 낭군으로 점찍어 놓는다. 한편 지존보는 자하에게서 월광보합을 얻으려고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지존보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는 걸 안 자하는 떠나고 다시 사부님을 만난 지존보는 사제들과 함께 우마왕에게 잡힌다. 우마왕은 지존보를 자신의 여동생인 향향과 혼인시키려 하고 자신이 생명을 구해줬던 자하를 자신의 첩으로 만드려고 한다. 몰래 도망을 친 지존보는 거미줄동굴로 가 백정정을 만난다. 그는 500년후의 세상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게되자 당장 그녀와 혼인을 하려한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자하에게로 기울어져 있었으니. 이런 지존보의 마음을 안 백정정은 그의 곁을 떠나고 지존보는 관세음보살을 찾아가 손오공이 되겠다고 말하며 절대로 여자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저팔계와 사오정과 함께 당삼장을 구하러 우마왕의 성에 가서 결전을 벌이고 자하도 구해낸다. 지존보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하. 그녀는 일 대 혈전속에서 위기에 처한 손오공을 구하다가 우마왕의 칼에 맞아죽고 우마왕은 손오공의 손에 죽는다. 이때 성이 무너지려하자 손오공 일행은 월광보합으로 500년후의 세상으로 온다. 이때의 세상은 요괴가 사라지고 태평스러운 세상이다. 손오공 일행은 길을 떠나면서 지존보와 자하가 다시 만나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저는 어렸을적 오빠의 영향을 받아

주성치 영화를 집에서 비디오로 많이 봤어요

 

도성, 도협은 물론 당백호 점추향등 

워낙에 주성치가  인기를 많이 끌때라

비디오로 많이 봤었는데

 

그중에서도 서유기

선리기연은 그냥 코믹이 아니라

명작중에 명작이예요

 

월광보합이 눈물나게 웃기는

코믹이라면!(사실 이것도 러브스토리긴 하지만..)

 

선리기연은

눈물나는 러브스토리예요

 

 

꽤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도 강력 추천 하는 이영화

누구나 아는 서유기

손오공과 저팔계,사오정, 삼장법사 얘기지만

그중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예요

코미디 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에는 주성치가 있어요!

뽀로뽀로미~!

인간사의 가장 큰 고통은 바로 후회요

하늘이 내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난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줄거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만약 사랑에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중경삼림에도 나오죠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내사랑은

만년으로 하고싶다

 

어느쪽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선리기연의 지존보의 대사가 더 마음에 와닿아요

 

후회에 대한 이야기 때문인지

주성치 때문인지

영화의 분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성치도 좋고 

주성치 영화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자하선사역의 배우 주인도 너뮤 좋아유

 

이영화는 그냥 한번 봐서도 

그 여운이나 영화는 쓸쓸함을

잘 모르실 수 도 있어요

 

두번이상 봐야 알수있을듯

적어도 첫사랑 정도는 해봐야

알수있는 영화예요

마지막 돌아서는 그 모습이란....

쓸쓸하고 아련하고 

어른의 사랑이랄까...

 

한 번쯤 보시길 추천하는 서유쌍기

월광보합과 선리기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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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입니다.
 

박쥐_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 2009.04.30

장르 : 멜로/로맨스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133분

감독 : 박찬욱

출연진 : 송강호, 김옥빈

 

<줄거리>

 

뱀파이어가 된 신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괴로워 하다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음에 이르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아 기적적으로 소생한다. 하지만 그 피는 상현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렸다. 피를 원하는 육체적 욕구와 살인을 원치 않는 신앙심의 충돌은 상현을 짓누르지만 피를 먹지 않고 그는 살 수가 없다. 하지만 살인하지 않고 사람의 피를 어떻게 구한단 말인가?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상현은 그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고 기도를 청하는 신봉자들 사이에서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게 된다. 뱀파이어가 된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느낀다. 태주 또한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일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하고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태주를 사랑하게 된 상현은 끝내 신부의 옷을 벗고 그녀의 세계로 들어 간다. 인간적 욕망의 기쁨이 이런 것이었던가. 이제 모든 쾌락을 갈구하게 된 상현은 신부라는 굴레를 벗어 던진다.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는 상현과 태주의 사랑.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는 두려움에 거리를 두지만 그것도 잠시, 상현의 가공할 힘을 이용해 남편을 죽이자고 유혹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더욱 그를 조여오는 태주. 살인만은 피하고자 했던 상현은 결국 태주를 위해 강우를 죽이기 위한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이들의 사랑,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까.
 
 
박찬욱 감독의 다른 영화들도 좋아하는데요
박쥐를 극장에서 봤을때 
참 신선하기도 하고 
온갖 장르가 다 섞여서는
정확히 장르도 모르겠고
되~게 독특하다 생각했어요
 
박쥐_포스터
 
박쥐_포스터
 
박쥐_줄거리,리뷰
 
 
이영화를 다보고나서 느낀건
제가 본 송강호 영화중에? 역할중에?
제일 섹시한 역이었다는거랑
 
퇴폐미가 제일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 여배우가 김옥빈이라는거
 
김옥빈은 외모나 분위기가 
정말 독특하고 매력적인거 같아요
그 절정을 찍은게 
박쥐에서였구요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악녀'라는 영화에서는

예전의 그 분위기나 매력이 

조금 덜해진것 같긴하지만
음청 잘 어울리는것 같긴해요
 
배우들도 배우들이지만
영화자체도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어디에서도 보지못했던 그런영화
온통 하얀방 하얀집이 화면에 나올때나
되게 안어울리는 것들이 모여있는
행복한 한복집 세트라든가
로드 무비스러운 마지막까지
다 인상적이었어요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올드보이가 일본 만화를 

모티브로 만든것처럼
박쥐도 모티브가 있는데요
테레즈 라캥이라는 소설인데
소설은 아직 읽어보진 않아서 좀 궁금하긴해요
박쥐_줄거리,리뷰
 
박쥐_줄거리,리뷰
 
그리고 박쥐를 보다보면 렛미인을 
생각나게 하기도 하죠
 테레즈 라캥도 영화, 드라마로 나왔다고 하니 
비교하면서 봐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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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영화는 시체가 돌아왔다 입니다.

 

시체가 돌아왔다_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 2012.03.29

장르 : 범죄, 코미디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우선호

출연진 : 류승범, 이범수, 김옥빈

 

<줄거리>

 

매사 이성적이고 치밀한 연구원 ‘현철’과 매번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동화’ 공통점 없는 이들은 오로지 시체를 훔쳐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그들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인물 ‘진오’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되고, 목적은 다르지만, 원하는 단 하나! 시체를 훔치기 위해 셋은 한 팀이 되어 본격적인 작전에 나선다. 하지만 그와 함께 또 다른 목적으로 시체, 그리고 이들을 쫓는 일행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치밀한 브레인의 능력자 ‘현철’, 뼛속까지 다크한 행동파 ‘동화’, 그리고 천부적 사기본능의 ‘진오’이제 그들의 세상에 없던 대담한 플레이가 시작된다!

 

 

 
시체가 돌아왔다_포스터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거고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굉장히 맘에 들었던 영화예요
 
 
 
2012년 개봉 영화이니
벌써 10년 쯤 된 영화네요
 
사실 기대하거나 이걸 꼭! 봐야지 하고 
본 영화는 아니예요
어쩌다 보니 시간이 맞아서 
봤던거 같아요
 
 
 
 
시체가 돌아왔다_줄거리, 리뷰
 
시체가 돌아왔다_줄거리, 리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마이너적이고 컬트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바로바로 류.승.범.
때문입니다.
 
요즘은 이런 스타일의 연기를
많이 보여주진 않지만
비주류적인 느낌의 류승범을 좋아합니다.
 
품행제로나 아라한 장풍대작전
같은 영화를 좋아해요
 
그런류의 류승범 캐릭터중에 
이영화의 캐릭터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면 정말....
약빨았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느낌
약빤연기를 기가막히게 합니다.
 
 
시체가 돌아왔다_줄거리, 리뷰
 
김옥빈 특유의 퇴폐적인 느낌도 좋아요
여기서 저 스타일링 정말 잘 어울리는듯
 
 
이범수,김옥빈,류승범
 
이범수는 김옥빈이나 류승범에 
비해서는 좀 가라앉아 있다고 해야되나
무게중심을 잡아준다고 해야되나
너무 가벼워지지않게 
잡아주는 캐릭터였어요
 
스토리 자체는 좀 산만하고
관객들이나 전문가들 호불호도 강합니다.
 
하지만 
난 다른사람들과 영화보는 취향이
다르고 류승범배우의 팬이라면
추천합니다.
 
엄청난 걸작은 아니지만
자기색이 확실한 영화예요 
 
류승범 연기 만으로도 충분히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양아ㅊ 연기의 달인
이정도면 그냥 양아ㅊ.....
 
류승완 감독이
영화에 출연시킬 생양아치같은 배우를 
찾고있었는데 
집에 가보니 있었다는 말은 유명하죠..ㅋ
 
 
 
 
류승범 아니었으면 이거 누가했을까...싶을정도
요새는 구교환?배우가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고 보니 B급코미디에서 빠질 수 없는 오정세도 나오네요
 
시간도 남고 좀 웃고 싶을때 보면 좋을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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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천할 영화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브래드피트, 에드워드 노튼의 파이트 클럽이예요

파이트클럽_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 1999.11.13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미국, 독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139분

감독 : 데이빈 핀처

출연진 :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줄거리>

 

비싼 가구들로 집 안을 채우지만 삶에 강한 공허함을 느끼는 자동차 리콜 심사관 ‘잭’.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거친 남자 ‘테일러 더든’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싸워봐야 네 자신을 알게 된다”라는 테일러 더든의 말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잭. 두 사람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고, 폭력으로 세상에 저항하는 거대한 집단이 형성된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파이트 클럽’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가 변질되고, 잭과 테일러 더든 사이의 갈등도 점차 깊어져 가는데…

 

 

 
아는사람들은 많이 아는 영화죠
우선은 배우들이 후덜덜 합니다!
 
잘생김으로 전세계 탑!
이라고 생각하는 브래드 피트랑
지적인 매력의에드워드 노튼!
팀버튼 감독의 그녀
헬레나 본햄 카터까지
 
화려하네요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브래드 피트 미모 리즈 
리즈가 아니었던 때가 없지만...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둘다 멋있지만 
확실히 매력이 다른듯
상반된 매력때문에 이 두 배우가
함께 나온것 같아요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ㄱㄱㅑ~!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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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지금은 워낙에 
반전이 흔하지만 이때는
마지막 반전이 꽤 충격적이었던 영화
마지막 장면쯤 되는것 같네요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배우들만 보고 봐도 좋을 영화지만
영화자체가 상당히 좋아요
호불호가 좀 갈릴수 있지만 
전 굉장히 맘에들었구요
 
에드워드 노튼이 연기한 
현대 도시 남성의 고뇌와 상실감 같은것들도
공감을 많이 느끼실 것 같구요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타이얼 더든 캐릭터는
정말 매력이 넘쳐흘러요
외모뿐만이 아니라요~
 
원래 나쁜남자 / 돌+i 가 좀 매력적이긴하죠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파이트클럽_줄거리, 리뷰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보면 좋을영화
파이트 클럽 추천하고 갑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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