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극장에서 본 카운트 리뷰할게요~!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9분
감독 : 권혁재
출연진 :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줄거리>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1998년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인 ‘시헌’(진선규). 선수 생활 은퇴 후 남은 건 고집뿐, 모두를 킹받게 하는 마이웨이 행보로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승부 조작으로 기권패를 당한 ‘윤우’(성유빈)를 알게 된 ‘시헌’은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아내 ‘일선’(오나라)의 열렬한 반대와, ‘교장’(고창석)의 끈질긴 만류도 무시한 채, ‘시헌’은 독기만 남은 유망주 ‘윤우’와 영문도 모른 채 레이더망에 걸린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을 데리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시작하는데...! 쓰리, 투, 원! 긍정 파워 풀충전! 그들만의 가장 유쾌한 카운트가 시작된다
범죄도시, 극한직업으로 인기를 끈 진선규가 처음으로 단독 주연작을 맏테 되었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시헌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카운트'!
사실 영화 예고편이랑 진선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권투 관련 영화 정도만 알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건 영화를 보고서야 알았어요
전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알고 보는것보다 모르고 봐서 영화의 재미가 더해진거 같아요
하.지.만.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치고도
재미적인 측면이 부족하고 딱히 감동도 별로....
코미디 부분도 인상적인 거랄게 없기도했고
영화가 담백한듯 밋밋하긴 한데 눈물쥐어 짜내는 신파가 없는것 그나마 다행이었음
너무 혹평만한거 같은데 자잘한 악역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착한영화였고 나름 귀여운 영화였어요
영화의 배경이 진해라 벚꽃이 예쁘게 나와서 배경이 예쁜 장면들이 있었네요
진선규는 나름 선방했고 아역 출신 성유빈도 괜찮았어요
둘다 권투선수 역할이다보니 연기뿐 아니라 권투경기 장면에도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건 영화 끝나고 실제 주인공의 삶이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30초정도 나왔는데 오히려 인상 깊었고
참... 힘들었겠다... 싶기도하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 말이 딱이었어요
적극 추천은 아니지만 큰 기대없이 보면 귀여운 영화정도
그럼 이만!
'즐겨보자 > 영화는 극장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신영화 - 대외비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_줄거리,리뷰 (0) | 2023.03.06 |
---|---|
영화 사자 관람후기(쿠키영상O) (0) | 2019.08.08 |
엑시트-개봉날 보고옴(간단리뷰,쿠키영상) (0) | 2019.08.01 |